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증가 소비자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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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현황
2023년 상반기 동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외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부정 사용 피해 건수는 1,198건, 그 피해 규모는 약 16억 6천만 원에 이릅니다. 이러한 통계는 카드 도난이나 분실 후 무단 사용된 경우가 전체 피해의 89%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사설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의 카드 복제 피해와 특정 가맹점에서의 부정 사용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간 해외에서의 카드 부정 사용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카드가 도난당하거나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카드사를 연락하여 카드 정지를 요청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경고
금융감독원은 해외 여행 시 카드 사용에 대한 책임 있는 소비 문화를 강조하며 여러 가지 조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사용안심 설정'이나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에 가입하여 안전한 카드 사용 환경을 구축할 것을 권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은 카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부정 사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서명은 본인의 카드 소유권을 입증하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카드 분실 시 무단 사용을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신용카드 사용 시 항상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거래가 발생하는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외 여행 시 안전한 카드 사용 방안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몇 가지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분실 가능성이 높은 카드 또는 현금을 최소한으로 지참하고, 항상 소지품을 주의 깊에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카드 사용 후에는 즉시 거래 내용을 확인하여 불법 사용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도록 하세요. 가능하다면 카드사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 내역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해외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인 사설 ATM 사용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공공의 장소에서 사용되는 사설 ATM에서 카드 정보를 복제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가능하면 인증받은 공인 ATM에서만 카드를 사용하십시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해외 여행 시 신용카드 이용을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 상황입니다. 카드 도난이나 분실 이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카드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로는 카드 사용 시 각종 안전 설정을 확인하고, 신용카드의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해외 여행 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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